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7월 1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동지역 경로당 54곳을 방문해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한국연예인예술협회 밀양시지부장 오명규)와 함께하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프로그램은 폭염으로 인해 야외 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운동량 증가와 여가를 위해 스트레칭 및 심뇌혈관 예방 교육,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교육과 노래교실, 코미디 쇼 등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할머니는 “건강도 챙기고, 함께 웃고 즐기며 흥겹게 노래도 따라 부를 수 있는 오늘 같은 날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구구팔팔 나눔복지’ 시정방침에 따라 어르신들의 생활의욕을 증진시키고 정신·육체적 기능회복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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