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학도뮤토아파트 자원봉사단

경북 포항시 북구 득량동 양학도뮤토아파트 봉사단(단장 이호준)은 최근 3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EM 흙공을 만들어 양학동 연당 못 수질정화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와 함께 오는 27일엔 단지 내 행사로 EM 미생물을 배양해 각 가구에 나눠줄 계획이며, 사용법을 시연하는 등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7개동 363가구에 지난 2014년 입주한 단지로 지난해 8월 포항 운하 수질정화 활동을 시작해 올해 4월 봉사단을 창단했다.
이호준 단장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독려해 단원이 계속 늘고 있다.
이번 봉사단의 활동은 포항시에 정식 등록해 진행됐으며, 지난해엔 광복 70주년을 맞아 양학동사무소(동장 박준상), 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이동수)와 함께 단지 내외 가로등에 거치대를 마련하고 대형 태극기 60여  개를 게양해 모범적인 사례로 신문에 게재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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