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 내 위험요소 사전 방지

 


경남도는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시행 중인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단지에 대해 이달 1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5일 동안 추진상황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안전점검에 필요한 비용, 노후 시설물의 개·보수 공사에 필요한 비용 등을 공사금액의 50%, 최대 5,000만원을(도 3 : 시·군 7)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도에 창원시 등 9개 시군 31개 단지가 선정·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2016년 도비지원을 받은 31개 단지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 후 부진 사유 및 대책방안을 강구해 연내 사업을 완료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사업부진 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지도로 조속히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도 지영오 건축과장은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단지 내 위험요소 제거 및 노후시설의 수선·교체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보다 많은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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