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최창식)는 지난 5일 롯데손해보험(주)과 ‘아파트 종합공제’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하고 앞으로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최창식 회장과 대주관 부회장단, 시도회장, 감사, 강기웅 사무총장, 공제사업단 단장 및 국장과 롯데손해보험 김동진 본부장을 비롯해 법인영업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창식 회장은 “지난 6월로 중단됐던 주택관리 종합공제가 아파트에서의 지속된 요청으로 상품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협회와 롯데손해보험 모두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진 본부장은 “주거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주관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고객 중심, 책임감, 신뢰,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당사 가치관에 더해 대주관이 추구하는 안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목표에 부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주관과 롯데손해보험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공제 판매와 관련한 자료의 교환, 기술적 지원 등에 있어 상호 호혜적으로 협조하고, 공제와 관련한 전산업무를 상호 연계해 공유하는 등 공제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9월 20일부터 ‘아파트 종합공제’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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