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강원도회 원주지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원주지부는 지난달 30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원주시장을 만나 그동안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주택 단지에 지원해줄 사항에 등에 대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주관 원주지부장, 사무장 각 분회장과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안전건설국장 및 건축과장 외 각 주민생활과 관련된 실무 과장 등 20명이 참석해 원주시 주요 정책 담당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먼저 시 주택과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 주요 내용을 브리핑하며 올해 8월 12일부터 전면 시행된 공동주택관리법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외부회계감사제도의 실효성 강화와 관리업무 투명화를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감사 역할 강화 등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안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원주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의견 및 건의사항 청취 시간에서 ▲권경호 원주지부장은 시에 공동주택관리전담관을 특별채용 ▲김광래 회원은 단지 내 조경수 임목폐기물 처리방안 ▲김계숙 회원은 공동주택 꽃묘 지원사업의 개선안 ▲이상학 회원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을 건의했다.  
시는 회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행할 것을 약속하고 원주시화인 장미 보급사업에 대주관이 앞장서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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