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관리, 중국 복건성 하문시 지방정부와 업무협약 체결


 

▲ 한국시찰단 명단 : 야오위핑 사명구 인민정부 부구청장, 천쯔핑 사명구 당위원회 서기, 시츈링 사명구 당위원회 비서, 후앙샨리 사명구위원회 주임, 쑨지안셩 사명구 민정국장, 젠쿠이양 사명구 원림국 부국장

아주관리(회장 김창현)가 중국 지방정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공동주택 관리 시스템을 전수하고 중국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14일 중국 복건성 하문시 사명구 인민정부한국시찰단은 아주관리 본사를 방문해 공동주택 관리 분야의 경쟁력과 선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투자, 유치, 기술교류 및 공동주택 관리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정부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하문시는 중국 남동부에 위치한 복건성의 중심지로 중국 5대 경제 특구의 하나다.
외국인 직접투자가 가능하고 공동주택 관리비도 한국 수준을 상회하는 곳으로 아주관리 김창현 회장은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두 차례 중국을 방문,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아주관리 김창현 회장은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 어려울수록 도전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MOU 체결을 중국 진출의 교두보로 여기고 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관리는 ㈜유케이개발, 유경산업개발, 아주홀딩스 등을 계열사로 거느린 종합관리전문기업으로 공동주택 관리, 빌딩 관리, 근로자 파견, 경비보안·위생 관리, 물류 및 매장 관리, 인력업 등의 업종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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