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대구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시회장 김학엽)는 지난 2일 소속 회원들과 함께 6년째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마라톤대회에서는 엘리트 및 마스터스 풀코스 하프코스 10㎞ 건강달리기(5㎞) 종목에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마라톤 축제를 즐겼으며 여기에는 지역의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108명도 포함됐다.
이들 아파트 관리소장들은 산업현장에서 ‘내 안전모 갖기 운동’을 펼쳐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2012년부터 안전모를 쓰고 마라톤에 참여해 오고 있다.
특히 대주관 대구시회 소속 100여 명의 관리소장들은 맨몸으로도 힘든 마라톤을 안전모를 쓰고 ‘시민행복, 안전제일’의 구호를 외치며 10㎞ 구간을 달려 거리응원을 나온 많은 시민들로 하여금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날 마라톤은 엘리트에서 메튜 킵코에치 키소리오(케냐)선수가 2시간 7분 32초로 국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주관 김학엽 대구시회장은 “건물관리업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없을 때까지 지속적이고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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