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017 서울장미축제’를 알리는 사전 공연과 함께 리틀 페스티벌을 오는 28일까지 이어간다. <사진>
중랑구 거주 주택관리사 모임인 봉주회원 30여 명이 지난해 12월 9일 다음해의 장미축제에서 장미꽃이 보다 아름답게 필 수 있도록 장미넝쿨 묶어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어 이 축제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중랑구는 이달에 있을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인 ‘2017서울장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로즈로드 버스킹’ 공연팀이 축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어 지난 3일에는 배꽃이 만발한 신내근린공원에서 개최됐으며 12일에는 향긋한 장미향이 솔솔 풍기는 중랑천 수림대 장미정원에서 진행됐다.
또 12일에 야간 조명 점등식을 시작으로 ‘장밋빛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축제 전후 1주일간 펼쳐지는 리틀 로즈 페스티벌(5. 12.~5. 28.) 기간에는 장미터널 및 수림대 장미정원, 인근 아파트, 지하철역 등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최원태 문화체육과장은 “서울 장미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에 구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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