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입대의 운영교육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1일 지역 내 180개 단지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영등포아트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운영에 대한 교육으로 운영주체의 투명성 제고 및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아파트 입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공동주택 관리법령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이해를 돕고 직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교육은 국토교통부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협력단장인 전용준 강사가 ▲공동주택관리법에 대한 이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입대의 구성·운영 및 관리규약에 대해 설명했고 공동주택 관리의 실제 운영사례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한편 구는 하반기에도 윤리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교육을 통해 동대표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맑은 아파트 만들기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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