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주)

시민 누구나가 공급자가 되고 전 시민이 수혜자가 되는 경남 진주시 ‘좋은 세상’에는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이야기가 많다. 작고, 큰 아름다운 나눔들이 모여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좋은 세상을 꿈꾸게 한다.
지난 10일 중흥건설(사장 정원주)은 경남 진주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모델하우스 개소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성금과 성품(백미) 750만원 상당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의 복지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을 지원하고자 기탁했다.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은 “산업 문화의 도시, 좋은 세상의 도시 진주에서 큰 사업을 수행하게 돼 기쁘고 작으나마 어려운 이웃과 진주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일조를 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중흥건설은 2016년 10월에도 모델하우스 개소 시 받은 성금과 백미 등(830만원 상당)을  좋은 세상에 기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좋은 세상을 통한 여러분의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지역민에게 희망이 되고, 용기가 되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금품을 기탁해 준 중흥건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경건설·미금개발
 
어려운 이웃과 진주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의 기업인 대경건설(주)과 미금개발(주)이 진주시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5일 대경건설(회장 이윤우)은 진주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의 복지컨트롤 타워 역할수행을 지원하고자 성금 1억원을 지정기탁했다.
대경건설 이윤우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진주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는 등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우 회장은 진주시복싱연맹회장, 진주시체육회 부회장, 진주상공회의소 제19대·20대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부회장 등 진주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국립경상대학교 대경학술관건립(30억규모) 기부 등 지역 인재발굴에도 힘써 왔다.
이날 진주시를 방문한 미금개발(주) 김혜미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진주시가 추진 중인 4대 복지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고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참신한 여성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히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미금개발은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에 한화꿈에그린 공동주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미금개발은 진주 토박이 출신인 여성기업인이 건축 및 토목을 전공하고 건설업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한 회사로 1999년 건설업계에 첫발을 내딛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소통능력으로 온화한 리더십을 통해 지역의 주거문화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에 지정기탁돼 지역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제공과 지역복지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우리지역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대경건설(주)과 미금개발(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에 전해준 큰 뜻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지역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고, 나누어 주시는 마음과 함께 희망도 더하고, 행복도 더해 우리 이웃들이 삶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시민이 잘사는 복지도시 진주, 모두 다함께 더불어 행복한 좋은세상 진주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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