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최창식)와 KT(대표이사 황창규)는 지난 6일 KT광화문east사옥에서 공동주택 스마트에너지사업 MOU를 체결했다. <사진>
이번 MOU는 대주관과 KT가 상호 협력해 ‘공동주택 대상 최적 에너지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주관과 KT는 상호 협력분야로 ▲공동주택 대상 최적 에너지 소비환경 조성사업 ▲아파트 입주민 복지와 편의를 위한 에너지/환경 관련 서비스 발굴 및 확산 ▲주택관리사의 에너지관리 편리성 향상 위한 관련 서비스 확산 등을 선정했다.
대주관 최창식 회장은 “공동주택의 각종 시설들이 전자화·첨단화하면서 전력 소모 역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MOU 체결로 에너지 절감과 입주민 편의가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T스마트에너지사업단 김영명 단장은 “최근 세계적 추세인 신재생 에너지 발굴사업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낭비되고 있는 전기소모를 줄이는 것도 매우 필요한 사업”이라며 “KT의 스마트에너지사업이 공동주택의 전기소모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데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엔 대주관 최창식 회장과 이관범 사무국장, 송영환 홍보국장, 홍준식 공제사업국장, 김기철 법제팀 과장이 함께 했으며, KT 김영명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과 원유현 효율화사업담당, 이기욱 사업전략담당, 윤이근 에너지효율화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