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양주동 신도시주공4차아파트 청년회(회장 김정석) 및 회오리 족구팀(회장 송관호)은 지난 8일 양주동 ‘행복나눔 BANK’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다. <사진>
이 아파트 청년회 및 회오리 족구팀은 ‘행복나눔 BANK’의 활성화를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 30만원 상당의 라면을 구입해 기부함으로써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희 양주동장은 “양주동 신도시주공4차아파트 청년회 및 회오리 족구팀의 따뜻한 마음은 전달된 물품과 함께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웃사랑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양주동 ‘행복나눔 BANK’는 지난 5월에 개점해 개인이나 단체 등이 쌀, 라면과 같은 물품을 행복나눔 BANK를 통해 기부하고 물품이 필요한 주민이 수시로 가져가도록 만든 ‘주민 나눔 공간’이다. 쌀 한바가지, 라면 하나라도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행복 나눔 BANK를 통해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