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회장, 중국 파견 직원 격려 및 활로 지속 개척

 

(주)아주관리(김창현 대표회장)는 지난달 11일부터 일주일간 중국 상해, 쑤저우(蘇州)를 방문해 전문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중국 진출 플랫폼을 다지고 중국에 파견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아주관리는 지난 2016년 11월 17일 중국 하문시 사명구인민정부한국시찰단과 기업투자, 선지기업유치, 기술교류회를 통해 국내 공동주택 관리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투자 및 정부지원을 논의하고 하문(샤먼, 厦門)에 중국지사를 개소한 바 있다.
이에 하문시 사명구인민정부한국시찰단은 아주관리가 중국에 진출해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아주관리는 상해, 하문, 소주에 중국 공동주택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 것이다.
이에 김창현 회장은 쑤저우 직접 시찰을 통해 중국 소주에 2018년 준공 예정인 아파트의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중국에 파견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주문했다.
아주관리 관계자는 “이번 직접 시찰은 아주관리 통합관리시스템 매뉴얼을 통해 해외특화단지 조성 및 공동주택 관리 관련 제조 모델의 해외수출 확대와 입주민 일상과 밀접한 관리서비스 혁신 등의 목표가 담긴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현 회장은 “최근 사드 문제로 한국기업의 중국활동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직접 시찰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활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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