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배 및 제8회 대한주택관리사 탁구연합회장배 탁구대회

 

여러 선수들 참여 위해 7부까지 조정해 경기 진행

대한주택관리사탁구연합회(연합회장 노상진)는 지난 11일 서울 구로 힐링탁구클럽에서 제1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배 및 제8회 대한주택관리사 탁구연합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탁구연합회 노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탁구를 통해 전국의 주택관리사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정보교환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코리아, 광주투스타, 대구한마음, 인천탁주모, 경기연합팀, 수원P&P 에버그린, 충북청주 일심클럽, 충남 핑사모 등에서 약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화려한 탁구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탁구 대회장을 찾은 최창식 회장, 황장전 서울시회장, 이선미 경기도회장, 김학엽 대구시회장, 박병남 전 사무총장 등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경기를 지켜봤다.
대회는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실력에 맞는 경기를 즐기고 좀 더 많은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부터는 현재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7부까지로 조정해 경기를 진행했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었으며 선수들의 함성소리가 탁구장을 가득 메우는 등 응원전도 치열하게 펼쳐졌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광주투스타팀이 차지했으며 개인부 남자부 우승은 최용춘 선수, 여자부는 주의숙 선수, 남자 하위 개인전 우승은 용해중 선수, 여자 하위는 노애향 선수가 차지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탁구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탁구대회를 통해 주택관리사들의 건강과 상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개인의 실력 발휘와 팀들의 열띤 응원전으로 즐거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상진 연합회장은 마지막으로 참여 선수들과 내·외빈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선수들은 큰 박수와 함성으로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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