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이 신축돼 지난 4일 서귀포부영아파트 관리동 1층에서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순 서귀포시장, 제주도의회 이경용·김영보 의원, (사)대한노인회 서귀포지회 송대원 부회장, 양문종 대륜동장, (주)부영 제주지역본부 양동곤 상무이사, 서귀포부영아파트 김경훈 입주자 대표, 임병순 부녀회장, 이광식 청년회장 등 어르신 및 입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대한노인회 서귀포지회 서귀포부영아파트 경로당 정영희 회장은 “서귀포부영아파트 경로당은 노인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부영아파트의 자랑”이라면서 “이번 경로당 개소로 인해 노인 심신의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제주도는 어르신 정책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서귀포시에서도 어르신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영 제주지역본부 양동곤 상무이사는 경로당 개소 축의금 200만원을 정영희 회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