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성산구, 진해구 등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동장 김정수)은 ‘생활 공구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생활 공구 대여소’는 집에 꼭 비치할 필요가 없는 공구를 구매하는 부담을 줄이고,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생활 공구를 동주민센터에 비치해놓고 무료로 빌려주는 시책이다.
‘생활 공구 대여소’에는 전동드릴, 사다리, 톱, 전선릴과 같은 중형 공구와 망치, 펜치, 드라이브 같은 작은 공구 등 30여 종의 생활 공구가 비치돼 있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갖고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원하는 공구를 빌릴 수 있으며 대여료는 무료다.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며 토·일·공휴일은 제외된다.
공구가 파손되거나 분실할 경우에는 대여자 부담으로 수리 또는 변상해야 한다. 대여는 만 19세 이상 석전동 주민으로 3일간 1회 3종까지 가능하다.
한편 성산구 중앙동(동장 차종주)도 지난 6일부터 ‘중앙동 시민 생활 공구 대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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