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종합관리(주)

 

위탁관리회사로 대전시에 본사를 둔 (주)대한주택종합관리(대표이사 민정기) 관리소장단은 지난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와 인근 도서, 순천 및 담양 일대를 여행하며 관리업무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여행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이른 아침 본사 회의실에 모인 관리소장단과 본사 임직원들은 관광버스 4대에 나눠 탑승한 후 곧장 백야도 선착장으로 향해 정오에서야 하화도행 배에 승선한 후 섬에 들러 일대를 트레킹했다. 이어 백야도로 뱃길을 돌려 추억과 낭만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섬 비경의 감상에 흠뻑 빠져들었다.
다시 여수로 돌아와 생선회로 만찬을 즐긴 일행은 온 국민이 누구나 한번쯤 마음에 간직해 봤던 여수 밤바다의 휘황찬란한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야간 크루주 여행을 했다. 그후 호텔에 여장을 풀고 계획한 첫날의 일정을 마쳤다.
둘째 날에는 순천만을 찾아 국가정원과 갈대밭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담양으로 이동해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으며 동료 소장들은 못다한 관리업무의 애환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체득한 관리업무 노하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소장단협의회 이남철 회장는 “전통처럼 매년 이어지는 소장단의 연수지만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관리소장들의 친목도모는 물론 충분한 시간 동안 관리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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