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그린엘리베이터(주)(대표 김환흥)가 기술 교류를 통해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추락방지장치’ 개발에 나선다.
지난 5일 류병호 기술안전 이사 및 그린엘리베이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예방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운전 부주의 등으로 인해 자동차가 엘리베이터 도어에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단이 기술을 지원하고 그린엘리베이터에서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추락 방지 장치’를 개발하는 등 승강기 사고 예방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그린엘리베이터는 승객용, 화물용,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및 특수구조승강기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승강기 분야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