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마동주공

전남 광양시 광양마동주공아파트 입주민 33명은 지난달 25일 ‘너와 내가 우리의 이름으로 떠나는 광양 시티투어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광양의 관광명소를 투어했다. <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후원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커뮤니티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가을여행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기 위한 김미임 관리사무소장의 의견으로 진행됐다.
이번 여행은 구봉산 전망대,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김시식지,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 다압청매실농원, 어치 느랭이골 순으로 해설사의 설명으로 광양시 구석구석을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시간이었다.
매년 실시하는 공동체 활성화 활동들을 통해 입주민들이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라는 속담을 되새김하며 오늘도 한 지붕 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다시 써 내려가고 있다.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이 더 자연스러운 아파트로 거듭나고 있는 광양마동주공아파트는 공동체 안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웃 간에 얼굴을 마주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정을 나누며 ‘우리’가 되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오늘도 하나돼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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