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힐링을 꽃피워라’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2018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조경사회,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리드엑스포가 공동주최했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조경·정원산업 관련 인증 전시회다.
전시부문에서는 ▲원예시설 부문 ▲경관시설 부문 ▲정원 부문 ▲학교·실외휴게시설 부문 ▲골프장 부문 ▲레저파크 부문 ▲실내놀이시설 부문 ▲수처리·생태복원 부문으로 나뉘어 전시됐다.
이번 박람회는 바이어 구매정보수집 1위 전시회로서 뛰어나고 차별적인 홍보효과가 있었고, 신제품·신기술의 장으로서 최신산업 동향과 발전에 대한 좋은 정보를 취득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존 거래처 유지 및 신규 거래처 발굴의 기회이자 관련 업체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됐다.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특별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했는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신기술·신자재·신공법’ ‘소나무 가지치기’ ‘정원의 식재 디자인’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도 최대 경사각 12도의 언덕도 무리 없이 최대 130㎏의 무게를 쉽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배기가스 없는 저진동, 저소음 충전식 전동운반차 ‘마끼다 DCU180’ 등 아이디어 신제품이 많이 출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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