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화분 가꾸기 및 분갈이 등 교육

경남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소비자에 대한 농업・농촌의 이해와 안정적인 화분 가꾸기 및 분갈이를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시민들이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화훼에 대해 물 주는 방법과 비료 주는 방법, 병해충 방제 요령 등을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 있는 화분을 직접 분갈이 할 수 있는 실습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실시하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각 마을(아파트) 단위로 30인 이상 모여 교육할 공간만 있으면 마을(아파트) 대표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팩스(055-386-5561)로 신청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 교육은 아파트 또는 마을단위로 실시하며, 약 20곳정도 신청을 받아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화훼농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농가 직거래로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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