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통합고객지원센터 출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통합고객지원센터를 구축, 지난 1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승강기 민원업무처리에 들어갔다.
공단은 이날 개소한 통합고객지원센터의 민원처리 시스템을 ‘승강기에 관한 모든 민원업무처리를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의미로 ‘엘(EL)사천리’로 정했다.<사진>
통합고객지원센터는 고객중심의 민원업무 처리절차를 개선하고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국민 편의성 증대 및 스마트 행정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따라서 그동안 지역사무소와 종합민원센터에서 분산 처리하던 승강기 민원처리업무를 통합고객지원센터의 ‘엘사천리’를 통해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통합고객지원센터 구축과 원활한 승강기 통합민원 처리를 위해 전국 지역사무소 행정업무의 베테랑들을 선발해 ‘통합행정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일부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에 따라 향후 통합고객지원센터의 ‘엘사천리’를 통해 안전검사 관련 민원처리는 물론 계산서 발행, 부가세 신고 등 승강기 관련 민원업무를 통합 처리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영기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고객지원센터를 구축했다”며 “공단은 앞으로 ‘엘사천리’의 스마트 행정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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