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래미안서초에스티지아파트 시니어스클럽(경로당, 노인회장 허갑현)이 지난달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
이 자리에는 대한노인회 김정무 서초지회장, 입주자대표회의 성영환 회장, 허창화 재건축조합장, 김성주 구의원, 서초2동 권경호 동장 및 노인회원 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허갑현 노인회장은 “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심신을 단련하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멋진 모습과 건강을 유지하며, 아파트 입주민들 상호 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명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김정무 서초지회장은 축사에서 “최고로 잘 운영되는 경로당은 24시간 어르신들을 위해 개방된다”며 “래미안서초에스티지 경로당이 최고 모범적인 경로당이 돼서 어르신들의 멋진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입대의 성영환 회장은 “초대 입대의 회장으로 취임해 승강기 내 에어컨 설치, 정문 외 출입구에 잠금장치를 한 장식문 설치, 복도 및 공용계단에 방충망 설치 등으로 입주민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보안을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CCTV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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