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차 시험부터 교시별 과목구성 변경
150분 동안 3과목→100분 2과목 및 50분 1과목

내년부터는 주택관리사보 제1차 시험을 2교시로 나눠 시행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0일 ‘제1차 시험 교시별 과목구성 변경사항 안내문’을 게재하고 변경된 시험시간을 안내했다. 
이번 시험시간 변경에 따라 기존 150분 동안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 3개 과목을 한 번에 시험 보던 것을 오는 2019년도 제22회 주택관리사보 제1차 시험부터는 1교시 100분 동안 회계원리와 공동주택시설개론 2과목을, 2교시 50분 동안 민법 1과목을 시험 볼 수 있게 됐다.
이는 장시간의 시험 시행에 따른 수험생의 부담을 덜고 화장실 문제 해결 등 인권 보호를 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2일 제21회 주택관리사보 제2차 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으며, 이날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총 3,03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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