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역북지웰푸르지오

 

▲ 왼쪽부터 방성용 실장, 김서현 대원, 김규석 대원

지난 20일 오후 3시경 경기 용인시 역북지웰푸르지오아파트(관리사무소장 이범술)에서 입주민의 24개월 자녀가 고열 등 이상 증세가 발생, 입주민이 보안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보안직원(방성용 실장, 박현우 팀장)이 기도 폐쇄증상이라고 판단, 즉시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방성용 보안실장은 아이의 코와 가슴을 확인한 결과 맥이 없고 입술이 파래지는 등 기도폐쇄 증상임을 판단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방성용 보안실장과 박현우 대원의 신속한 응급 처치로 위험한 상황을 다행히 넘길 수 있었다.
방성용 실장은 “평소 본사에서 받았던 교육과 실습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었으며 어린 생명을 구한 것이 놀랍고  교육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다”면서 “입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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