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 16일 영종하늘도시 A27블럭 푸르지오자이아파트 1,604가구에 대한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 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내용을 꼼꼼하게 점검해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제도로 알려졌다. 
준공 예정인 150가구 이상 민간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아파트를 대상으로 2018년에는 총 13개 단지 1만6,500가구에 대한 품질검수를 실시해 737건의 하자를 조치했으며, 올해는 총 16개 단지 1만2,651가구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품질검수를 통해 공동주택 하자와 시공품질 문제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입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며 “이에 따라 올해에도 더욱 철저한 품질검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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