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9개 유관 단체,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협약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일환, 안전문화 확산 기대

 

경남도가 시설물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2일 경남도청에서 9개 유관 단체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협약식에는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오주식 경남도회장, 경남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위정숙 회장, (사)경남도어린이집연합회 이영숙 회장 권한대행, 경남도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정징화 회장, 경남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조미연 회장, 서자원 대한숙박업창원지회장, 대한숙박업중앙회 추정렬 경남도중부지회장, 대한숙박업중앙회 한만준 마산지회장, 한국목욕업중앙회 손우현 경남도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및 어린이집, 숙박업소, 목욕업소 등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을 자율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율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각 가정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까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도내 위험시설 1만4,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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