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대구시회, 산업재해예방 홍보캠페인 펼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시회장 김학엽)는 지난 7일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앞에서 개최된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108명의 관리사무소장이 단체로 참가해 주택관리사의 위상 제고와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고령화 사회와 근로환경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비원과 청소원 등 고령 근로자가 많은 건물관리업 분야에는 산업재해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어 이들에 대한 안전문제와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주관 대구시회 소속 관리사무소장들이 직접 나섰다. 이들은 맨몸으로 뛰어도 힘든 10㎞ 마라톤 전 구간을 깃발·현수막·헬륨 풍선을 들고 퍼레이드 행렬에 맞춰 달리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거리응원을 나온 많은 시민들은 대주관 김학엽 대구시회장을 포함, 108명의 주택관리사들이 ‘생명의 모자 안전모 착용! 안전수칙 준수해 산재 사망사고 절반으로 줄이자!’를 외치며 힘차게 달리는 행렬을 지켜보며 열렬한 환호와 박수로 환영했다. 
김학엽 대구시회장은 “앞으로도 대구 시민들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아파트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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