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인수)는 지난 11일 세종시청에서 신규 입주 아파트 종합 관리지원 서비스인 ‘첫단추 프로그램’을 본격 개시했다. <사진>
이날 교육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남양우 세종시회장 및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신규 입주 단지 입대의 임원 및 동별 대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리행정, 회계, 장기수선계획 등 분야별 현장민원 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첫단추 프로그램’은 ‘첫 입주단지에 추천하는 프로그램’의 약자로 공동주택관리 전문가들이 신규 입주 단지에 방문해 공동주택 관리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다. 
시작에 앞서 조인수 센터장은 “그동안 공동주택 관리 경험이 부족한 신규 입주 단지를 대상으로 한 맞춤식 교육이 부족해 불필요한 민원과 갈등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신규 아파트 단지가 가장 많은 세종에서의 첫단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교육을 확대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첫 교육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진석 강사가 관리규약 제정 및 개정, 선거관리위원회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각종 업체 선정 시 유의사항, 장기수선계획, 하자보수 관련 기본사항, 전기요금 부과방법, 주민운동시설 위탁관리, 개인정보보호법 등 신규 입주 단지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유의사항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유권해석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이명 차장이 공동주택 회계처리에 대해, 김재남 차장이 사업자 선정지침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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