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사업 발전 방안 후속 대책 등 논의

 

지난 6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주)KT, 전국상공회의소(충남북부, 목포, 안산, 평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중장년 퇴직자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체결한 ‘전직 지원 서비스 업무협약’ 및 ‘공동주택 시설관리 직무교육’ 종료에 따른 사후관리 간담회가 지난 10일 KT 광화문 사옥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하원선 서울시회장, KT 김상균 인사운영상무,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하재택 센터장 등 각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직무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경과 및 성과 보고, 평가 등을 진행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과 후속 대책 등을 논의했다. 
하원선 서울시회장은 간담회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이번 교육 수료생들이 공동주택 시설관리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향후 수료생들이 주택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해 고민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각 기관 실무자들은 중장년 퇴직자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각종 사업 방안, 우수 사례 등 특화사업 홍보 방안, 기타 재취업 지원 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전직 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정보통신 경력 퇴직자들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재취업 희망자를 시작으로 ‘공동주택 시설관리 분야’를 비롯한 각종 직무교육(이론 및 실습 교육)과 취업 지원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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