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대구시회 바둑동아리 ‘수담회’ 하계수련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바둑동아리 수담회(회장 박영복)는 지난달 13일과 14일 양일간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소재 펜션에서 회원 상호 간 단합과 친목을 위한 ‘2019 주택관리사 수담회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사진>
첫째 날에는 내·외빈 소개, 회장 인사 및 개회선언, 두드림 리그시상식, 편 바둑 및 가족 자유시간, 난센스 퀴즈 , 제기차기 대회, 저녁만찬 및 기타 연주, 노래,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기상 및 조깅, 장길리 낚시 공원 탐방 및 단체 기념사진, 안건 토의, 강평 및 해산의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회원인 이영홍 관리사무소장은 “바둑은 예로 시작해 예로 끝나는 경기기 때문에 올바른 인성과 바른 자세가 몸에 배어 고객인 입주민을 대하거나 업무를 할 때도 사안에 따른 예측과 빠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영복 회장은 “푸짐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넓고 푸른 바다를 보면서 회원들과 보낸 이틀간의 수련회는 오랫 동안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수담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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