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산악회(회장 박형수)는 지난 16일 올해 정기총회 전 마지막 산행대회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산악회원 및 일반회원 70명이 참석해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서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사진>
대주관 충북산악회 박형수 회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정원축제가 열렸던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정기산행을 오게 돼 기쁘고, 오늘은 행사 특성상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 산을 오르내리는 산행이 아니라 편안히 산책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충분히 즐기고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힐링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한국정원을 비롯한 각국의 정원을 거닐면서 가을을 만끽하고, 편백숲길과 가을 숲길을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꿈의 다리를 건너 호수정원과 언덕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했다. 오후에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갈대밭을 거닐며 삼삼오오 인생샷을 찍고, 자연환경과 생태습지를 잘 보존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산악회원을 비롯한 일반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오송지역의 관리사무소장과 관리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친교의 시간을 가져 행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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