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길, 창립 기념식 및 신년회

 

대전시 소재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주)우길(대표이사 구본관)은 2020년 창립 10주년 기념식 행사를 통해 발자취와 성과를 추억하고 앞으로 더욱 굳게 뭉쳐 알차고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사진> 
 지난 15일 도룡동 ICC호텔에서 개최한 이번 기념식 및 신년회에는 240여 명의 소속 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의 사훈과 경영이념, 현충원 참배로 시작하는 신년행사, 직급별 직무교육과 교육훈련, 단지 시설점검 지원활동, 희망복지회 운영, 친선 및 봉사활동, 체육대회와 워크숍에 이르기까지 ‘함께 걸어온 10년의 발자취’를 추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줬다.
구본관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나의 회사가 아닌 우리의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으로 강하고 안정된 회사를 만들고자 노력했고 여러분의 품에서 태어나 모두의 정성과 따듯한 손길로 이처럼 성장해 왔음에 감사한다”며 “경자년 새해를 발판삼아 앞으로의 10년은 더욱 바르고 밝으며 강한 회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인석 대전시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생업체로 출범해 10년 만에 반석에 오른 (주)우길의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여느 회사와는 다르게 직원교육에 충실하고 희망복지회도 운영하며 산하단지 기술인력을 활용한 취약단지 종합시설점검 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내실을 다져와 주위의 관리사무소장들이 부러워하는 알찬 회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이어 자체 심의를 거쳐 선발한 19명의 우수사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우길의 창립과 함께 시작부터 같이 뛰어준 공로자 11명에게도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히 구본관 대표이사가 20년 전부터 운영해 온 기업으로서 (주)우길의 태동부터 모든 재원을 아끼지 않고 뒷받침 해 온 (주)미래에스코의 임직원들에게도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도 함께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액을 대표이사의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직원 자녀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기념식을 마치고 만찬에 이어 진행된 2부 자축행사에서는 지역별 팀별로 출연한 참가자들의 다양한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