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장 밴드

 

‘나는 관리사무소장이다’ 밴드(회장 김선재)가 지난 1일부터 2일간 대전 계룡산자락에서  관리사무소장 역량 강화를 위한 제3회 ‘명품 관리사무소장을 향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전국 각지에서 102명의 주택관리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인의 역량 향상과 친목도모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3회 교육은 이봉연 제2권역장 주관으로 ‘공동주택 입주민 자산 가치 증대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업계 인사들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강의를 진행했다.
‘장기수선계획의 이해’ 강의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하원선 서울시회장이, ‘방수 및 재도장공사의 이해’는 한양건설 김갑수 대표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의 이해’는 대전 동구청 최진석 주무관이 각각 재능기부로 강의를 맡았다. 음악 재능기부에는 손호철 주택관리사가 참여했으며, 주택관리사들의 행사 진행 및 준비를 위한 자원봉사를 해 경비를 절감했다. 
처음 교육에 참여한 백선미 주택관리사는 “서로 경쟁 관계일 수도 있는데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눠주고 격려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원선 서울시회장은 “교육 참여자의 열정과 교육 참여 자세 그리고 수강 태도가 우수했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봉연 제2권역장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충분한 준비를 했던 것이 실제로 많은 참여자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낸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윤성현 제1권역장은 “행사의 열정과 호응에 힘입어 서울에서 3회를 능가하는 4회 직무교육을 준비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밴드 김선재 회장은 “주택관리사의 초심을 절대 잊지 말고 대입주민 서비스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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