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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공동체 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대상 사업은 △소통과 주민 화합 △탄소중립 △건강 △이웃돕기 △문화·예술 △환경개선 등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 주도 사업이다.관내 같은 공동주택에 사는 주민 20명 이상이 모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되면 모임 당 최대 1000만 원의 공동체 활동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며 된다.시는 신청과 동시에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와 사전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공동체 사업의 개념,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를 돕는다.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 마을자치센터 02-2680-5588.
지자체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60
2024.04.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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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올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용인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주도로와 상·하수도관 등 노후 공용시설 보수나 교체를 지원하는 보조금 지원사업 예산으로 24억6400만 원을 편성했다. 지원금액은 1000만 원(200세대 미만)부터 7500만 원(100세대 이상)까지 단지 규모에 따라 차등화했다.1억 원을 투입해 임대 기간이 30년 이상인 공공임대아파트 24개 단지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1억2700만 원을 들여 사용검사 후 15년이 지난 150세대 미만의 비의무관리 공동주택 7곳을 대상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또 공동주택 유지·관리 공사를 위해 사업자를 선정할 때 사업자 선정 지침 적합 여부를 시가 검토하는 ‘입찰공고문 사전검토제’를 시행하고 공동주택 유지·보수 공사 ‘사전예고제’도 도입한다.공동주택 관리주체의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단지를 방문해 교육하는 공동주택 관리실태 맞춤형 교육 사업도 실시한다. 전문가들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전문가 자문단도 운영할 예정이다.지난해 처음 시행한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사업은
지자체
고경희 기자
호수 1359
2024.04.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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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신종 감염병 대응과 방역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확대 등 공동주택 생활 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이 사업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방역 가이드라인을 정착시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방역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구는 지난해 첫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8개 단지를 선정해 맞춤형 방역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 올해는 대상 단지를 26곳으로 확대해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지역 내 모든 단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선정된 아파트는 단지별 커뮤니티 시설 특성에 맞춰 △생활 방역 가이드라인 △시기별 감염병 정보 포스터 △시설 환경 검사 △시설관리자·입주자 방역 교육 △방역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단지·관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자체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9
2024.04.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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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26일까지 받는다.광주시는 서류평가(50점) 및 현장평가(50점)를 통해 홍보, 분리배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공동주택 9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최우수 2곳은 각 100만원 상당, 우수 3곳은 각 50만원 상당, 장려 4곳은 각각 25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지급한다.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서류를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rmstjss@korea.kr)이나 팩스(031-760-1415)로 제출하면 된다.
지자체
고경희 기자
호수 1359
2024.04.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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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관내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구청장은 8일 오후 율목동 소재 A빌라를 방문했다. 이곳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다세대주택 중 하나로, 세대 내 누수가 심각해 옥상 방수 등의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는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상 방수·외벽 도장·담장 보수 등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별도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휴게공간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까지 지원한다. 김 구청장은 “매년 예산을 확보해 공동주택의 정주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9
2024.04.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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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입주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활동이 우수한 단지를 선정하는 ‘2024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등록된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자동으로 참가하게 된다. 이달부터 8월까지 아파트의 친환경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아파트 26개 단지를 선발, 총 1억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우수아파트는 △에너지 절감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에코마일리지(개인) 가입률 △주민수요반응(DR) 가입률 △친환경 활동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올해 새롭게 생긴 평가 기준인 주민수요반응(DR)은 입주민들이 전력감축 요청을 받고 한 시간 동안 평균 전력 사용량의 10% 이상 절감하면 보상금을 주는 제도다. 입주민들이 많이 가입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에너지 절감률 부문은 아파트 공용부분과 세대에서 전기와 수도 절약을 많이 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 데 유리하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아파트 의무비율 이상 설치하면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고속 충전시설 설치 시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음식물쓰레기관리시스템(RFID)을 통해 배출량을 평가한다. 에코마일리
지자체
박상현 기자
호수 1359
2024.04.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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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12일 고시했다.이번 개정은 지난 1월 시행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요청 사항을 반영했다.먼저 관리규약의 개정 또는 장기수선계획의 조정으로 인한 장기수선충당금 요율과 징수‧적립한 장충금이 일시적으로 불일치하는 경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다.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에 따른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를 정기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자 선임, 안전교육 등을 규정했다.기존 용역사업자의 사업수행실적 평가 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제13조의 적격심사제 운영과 같은 방법으로 평가하도록 했다.입주자대표회의는 관리주체 등과 협력해 위기‧사회적 고립 세대를 발굴하고 안심 연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동에 의견 청취함을 설치해 정기적으로 입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동주택 관리에 적극 반영할 수 있게 했다.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에는 세부 안건명, 표결 인원수를 명확히 표기하고, 의결 사항을 회의록 보관일로부터 3일 이내에 입대의 명으로 5일간 공개하도록 했다.청소‧경비 등 공동주택에 재직하는 근로자의 계약기간을 1년 이상으로 유도해 고용안정을 강화했다. 관리주
지자체
김경민 기자
호수 1359
2024.04.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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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운영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장기수선계획 수립의 기준과 시기, 행정처분 사례, 질의회신 등이다. 책자는 관내 200여 개 공동주택 단지에 배포되며 구 누리집의 부서자료실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가이드북을 통해 장기수선계획을 정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운영 가이드북 내용 중 질의회신 사례를 일부 소개한다. ◇질의회신 사례 ▷‘3년마다’ 검토의 의미= 정기조정(3년마다) 주기의 3년과 동일한 의미로 무분별한 조정을 막기 위한 절차다. ‘3년마다’의 의미는 ‘3년째 되는 해’가 아니라 ‘36개월마다’로 해석한다. 정기조정일이 2014년 10월이라면 2017년 10월까지 검토를 완료해야 한다.▷최종 조정연도 기산시점= 2012년도에 정기조정을 하고 2013년도에 임시조정을 한 경우 3년마다 검토·조정하는 연도의 기산시점은 2012년도다. ▷주요시설 신설= 해당 공동주택의 장기수선계획에 새로운 항목을 신설할 것인지 여부는 관리규약, 입주민들의 의사 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정한다. 신설하기로 한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제29조 제2항
지자체
김경민 기자
호수 1358
2024.04.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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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전용 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분리배출 전용 시설이 없어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이다. 시는 총 25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전체 입주자 4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입주자대표와 관리사무소장을 공동대표로 신청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17일부터 5월 17일까지다. 자치구 청소행정과 또는 자원순환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치구의 예비 심사와 시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말 최종적으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정미선 시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동주택 단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자체
김경민 기자
호수 1359
2024.04.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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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따뜻한 서구 마을생태계 구축을 위한 2024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3일 발표했다.앞서 구는 지난 2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 후 공모사업 접수와 함께 사업계획 작성법 등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 마을공동체위원회 등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90개 단체에 보조금 3억2000여 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기획 공모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구는 관내 주민 모임 또는 단체에 각 200만~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단체들은 생활밀착형 사업, 공동체 간 협력사업 등에 관심이 높았다. 특히 △대규모 원룸촌 주변 환경정비, 고독사 예방지원 등 마을 관리사무소 △나눔·돌봄·기부 등 천사들의 하모니 △임진왜란 회재 박광옥의 정신을 계승하는 시민 오블리주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마을 벽화사업 등 이색·협력사업도 눈길을 끌었다.각 단체는 30일 협약식 이후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구는 연말에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개최해 성과발표 및 공유, 전문가 포럼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
광주 이희숙 기자
호수 1358
2024.04.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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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 개정안을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체크리스트는 고양시청 홈페이지의 행정자료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개정안은 최근 공동주택관리법 및 경기도 관리규약 준칙 개정사항을 반영해 관리실무를 볼 때 관련 법령과의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행화했다.업무별 체크리스트는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경기도 관리규약 준칙 △주요감사 지적사례 분석 등을 세부 항목별로 정리했다. 또 손쉽게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점검표 형식으로 구성했다.고양시 주택과 관계자는 “앞으로 체크리스트를 보완, 개선해 효율적이고 건전한 관리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자체
고경희 기자
호수 1358
2024.04.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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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월부터 100세대 이상 모든 신축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시는 최근 증가하는 신축 공동주택의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관리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서울연구원과 협력에 나선다. 신축 공동주택의 휘발성유기화합물 발생농도와 적절한 베이크아웃(Bake-Out)의 효과를 분석해 새집증후군의 해결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베이크아웃이란 실내 공기의 온도를 높여 건축자재 등에서 방출되는 유해 오염물질의 방출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킨 후 환기를 통해 제거하는 방법이다. 신축 공동주택을 시공하는 사업장에는 친환경 인증 건축자재 사용을 적극 안내하고, 적정 건축자재 사용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시는 건강 약자 이용 시설인 25개 자치구 어린이집과 노인 요양시설 등에 창문 환기형 미세먼지 저감 장치 230여 대를 지원한다.또 실내공기질 통합 환기 지수를 loT 기반 자동측정기가 설치된 어린이집 516개소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시설 관리자에게 적절한 환기 시점을 알림으로써 병원성 세균 감염을 줄이는 등 스마트 공기질 유지‧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 역사 331개소에 대해서도
지자체
김경민 기자
호수 1358
2024.04.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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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86개 단지 총 180개 동에 대한 안전 점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공동주택관리법 상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관리주체가 없는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인 관리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하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하고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 주택이 50% 이상인 노후 공동주택 86개 단지의 안전점검을 지원한다.점검은 주민의 별도 신청 없이 자치구에서 안전점검이 필요한 공동주택을 선정하면 전문가들이 체크리스트에 따라 진행한다.점검방법은 육안점검과 함께 필요시 정밀관측장비(데오도라이트)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건물 균열 여부, 보수상태, 기울기, 콘크리트 강도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도시가스시설, 소방시설, 전기시설 등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시설물도 점검한다.
지자체
김경민 기자
호수 1358
2024.04.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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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18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내용은 △입주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층간소음·층간흡연 예방 사업 △입주민 간 소통하는 아파트 앱 구축·주민학교 운영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절감 프로그램 등이다.희망하는 아파트는 입주자(임차인)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관리사무소 등)의 공동명의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18일까지 ‘보탬e(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또는 성남시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 참여도,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드는 비용의 최소 20%는 각 단지가 자체 부담해야 한다.성남시는 지난해 △창곡동 위례호반써밋에비뉴의 ‘반디 어울림 한마당 축제’ △야탑동 목련마을1단지의 ‘고령자 심신 안정을 위한 꽃나무 가꾸기’ △한양수자인성남마크뷰의 ‘일상에서 자연을 수놓는 마을’ 등 10개 사업을 선정해 3994만 원의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을 지원했다.
지자체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57
2024.04.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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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3월 21일 시가 운영하는 공동주택 관리 사례를 공유하고자 충남도 및 아산시 공동주택 담당자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영수 공동주택과장은 “충남도청 건축도시과 및 아산시 공동주택과 담당자가 이날 시를 방문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과 교육 상황에 대해 상호 소통했다”고 말했다. 2022년 개시한 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은 관내 공동주택의 단지 정보, 이력,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규약 등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시가 전자문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7년간 공동주택 감사사례에서 자주 지적되는 31개 항목에 대해 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우기성 청주시 주무관은 “정보시스템 외에 공동주택 현장을 찾아가는 입주민학교와 시민 아카데미교육 등 공동주택의 분쟁 해결을 위한 교육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며 “시가 추진한 모범 사례가 타 지자체에서도 많이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채기형 아산시 공동주택과장은 “청주시의 관리정보 시스템 및 교육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지자체
김상호 기자
호수 1356
2024.04.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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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공동주택관리 감사 지적 사례를 모은 ‘2023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해 관내 공동주택 377개 단지에 배부했다. 사례집은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 33건을 수록하고,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과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등을 부록으로 함께 담았다. 다음은 주요 내용.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주택관리업자 선정 시 입찰서류 검토 및 입찰의 성립 여부 판단을 하지 않은 경우,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보증금을 지연해 징구하고 4대 보험 가입증명서는 징구하지 않은 경우, 하나의 공사를 공사 일자와 범위가 동일한 2개의 공사로 수의계약을 진행한 경우 등이 지적받았다. ▷입대의·선관위= 관리비 등을 금융기관에 복수인장으로 등록 예치해 관리하고 있음에도 공제 또는 보증보험 등에 가입하지 않은 입대의 회장이 지적 대상이 됐다. 모 아파트는 회의 및 투·개표에 소요되는 식대와 간식 비용이 운영경비 지출관련 자료에 있음에도 사용 목적이나 참석자를 명기한 적격지출증빙이 없어 지적받았다. 이를 별도의 장부로 작성해 보관하지 않았고 관리비부과명세서에 첨부해 입주자등에게 사용 내역을 배부하지 않아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관리비 등 회계관리= 잡수입 중
지자체
김경민, 조증국 기자
호수 1356
2024.04.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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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고장 난 자전거를 수리할 곳이 주변에 없거나 멀어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서비스는 주 3회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 전문가 2명이 현장에서 체인, 기어, 브레이크 등을 무료로 점검하고, 자전거 바퀴 구멍 등 경정비 위주로 무상·실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광산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등 거점을 정해 순회하며 이동 수리센터를 열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을 기준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 장소를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 명품길 추진단 자전거 친화팀(062-960-4108).광산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가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 제고는 물론 고장 등의 이유로 방치된 자전거 재이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광주 이희숙 기자
호수 1356
2024.04.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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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총 141개 공동주택(아파트 119개소, 연립 22개소)이다. 구는 화재, 풍수해 등 재해재난 발생 시 입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시설물에 대한 설치‧보수비용을 우선 지원한다. 또 단지 내 도로, 가로등, 하수도 등 공용시설물과 경로당 등 부대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한 비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 사업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각 공동주택에서 시행하는 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2500만 원까지다. 또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비‧미화원의 휴게 및 근무 시설의 개선비용과 냉난방기 사용 전기료도 일부 지원한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총 4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신청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가 오는 11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관악구청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악구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지자체
박상현 기자
호수 1357
2024.04.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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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지역사회 예방적 돌봄을 지원하는 ‘홀몸 어르신·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침대 낙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리거나 응급 호출기로 119에 신고해 구조를 지원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는 게이트웨이(태블릿PC, 레이더 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 호출기 등이 있다.시는 이 서비스가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보고, 올해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1387세대 늘린 총 8578세대로 확대했다.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 수급자인 노인 2인 가구 중 1명이 중증질환 및 거동이 불편하거나 모두 75세 이상인 경우 △구청장이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장애인 중 활동 지원 수급자면서 독거 또는 취약 가구 등이다. 서비스 대상자나 보호자가 행정복지센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자체
광주 이희숙 기자
호수 1356
2024.04.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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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등 근로환경 향상을 위해 휴게시설과 경비실 개선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신청은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또는 대리인이 지원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광명시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또는 우편 제출 모두 가능하다. 기한은 4월 15일까지다.지원 분야는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시설, 경비실 개선으로 휴게실 구조물, 환기·환풍 및 샤워 시설, 도배, 장판 등 시설개선과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의 교체 및 신규 구입이다. 아파트 단지 1곳에 경비와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휴게시설별로 최대 500만 원, 경비실 개선(비품 구입 포함) 최대 1000만 원 등 단지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총사업비의 10%는 아파트에서 자체 부담해야 한다.기존 지하에 있는 휴게실을 지상으로 이전하거나 휴게실이 없는 아파트에서 휴게실을 지상에 신축하는 경우 등 개선 효과가 큰 단지, 비품 구입만이 아닌 시설 개선(비품 구입 포함)을 추진하는 단지, 상생아파트 공동선언문을 체결했거나 단기 근로계약 근절을 추진하는 단지 등은 우선지원 대상이다.광명시는 신청 단지를 현장 방문해 현장 상황, 사업추진 의지,
지자체
고경희 기자
호수 1356
2024.03.27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