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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 한 복합단지 관리직원들이 결국 길거리로 쫓겨났다. 아파트 662세대, 오피스텔 626세대, 아파트 측 상가 56실, 오피스텔 측 상가 6실 등 1,350개의 개별 소유공간으로 구획된 이 단지의 분란은 꽤 긴 역사를 갖고 있었다. 이전 주민대표기구와 이전 관리주체 간 분쟁이 길게 이어졌다. 시기마다 분쟁의 내용과 원인은 달랐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용할 관계법규가 명확하지 않아 소송까지 가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별도 구획이 서로 등을 대고 붙어있거나, 다른 용도의 공간이 아래위로 연결된 건물인 탓이었다. 공동주택관리법을 적용할지, 집합건물법을 적용할지를 놓고 서로 다른 입장이 충돌했다. 모호한 법체계 때문에 관할구청마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민원에 휘둘려 혼란이 가중됐다.지난 8월 이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가 기존의 위탁관리업체를 해지하고 다른 업체와 계약했다. 새 업체가 인력을 동원해 관리사무소를 장악했다. 사무실을 비롯한 주요 부분의 잠금장치도 모두 바뀌었다. 휴일 새벽에 벌어진 일이었다. 전 업체 직원들은 로비로 물러나 업무를 보며, 집단 대치상황을 이어갔다.일부 입주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나서면서 입주민 간 싸움으로 확대되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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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석 기자
호수 1238
2021.10.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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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에 적용되는 두 개의 법, 공동주택관리법과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집합건물법)이 충돌하는 경우가 많아 말썽이다. 소송으로 번지는 경우 법원 판결도 제각각이다. 일부 소송 사례를 살펴본다.◆판례1= 경기 안산시 모 아파트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어서 공동주택관리법 적용을 받는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공용부분을 학습센터로 운영하기로 하고 의결을 거쳐 무상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일부 입주민이 이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지난해 ‘계약 무효’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집합건물법상 공용부분 변경은 구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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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화 편집부장
호수 1237
2021.10.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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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집합건물 관리 조사·감독권 갖고 견제할 수 있게”“오피스텔 관리비 의혹을 파헤쳐 주세요.” “관리인이 회계자료 및 관리비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요.” “한 상가에서 관리비를 안 내고 버티고 있어요.” “주민대표기구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아파트, 오피스텔, 상가가 한 건물에 모여 있는 복합건물에 살고있는 입주민과 관리주체들이 저마다 지방자치단체에 쏟아내는 민원이 끝이 없다. 상가, 오피스텔을 비롯한 주상복합건물은 공동주택관리법이 아닌 집합건물법을 적용받고 있고 아파트라면 공동주택관리법 적용대상이어서 한 건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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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영란 기자
호수 1236
2021.10.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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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뒤엉켜 나누기도 어려워법원 판단도 건물별로 제각각아파트, 오피스텔, 상가가 한 건물에 모여 있는 복합건물은 ‘소송 천국’이 된 지 오래다. 각자 이해관계가 달라 논란이 자주 생길 수밖에 없다. 서울시와 경기도의 집합건물관리지원단에 참여하고 있는 김성일 KM산업 이사는 “관리 관련 분쟁이 있는 복합건물들은 대부분 소송을 10여 건씩 끼고 산다”며 “서울 동대문구 모 복합건물은 현재 200여 건까지 걸려 있다”고 전했다.김 이사는 “복합건물이 ‘원스톱 리빙’이란 장점을 가진 것은 분명하지만 공개를 추구하는 상가·오피스텔과 비공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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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기자
호수 1235
2021.09.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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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관리에 있어 관계법규 적용은 한 사회의 규범이나 지배체제와 같다. 각종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공사계약을 진행할 때, 어떤 법 규정에 의거해 업무를 집행하느냐에 따라 동일한 행위가 한 법에선 아무런 문제가 없는 반면 다른 법에선 범법행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예전엔 아파트밖에 없던 공동주택이 근래 들어 다양화됐다. 업무시설이면서 주거까지 가능한 오피스텔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다양한 상업시설과 공동주택이 함께 모여 있는 ‘주상복합’도 도심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이다.그런데 이들을 관할하는 법체계가 통일적이지 않아 건물 관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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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석 기자
호수 1234
2021.09.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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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침수 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 필수태풍의 계절이 돌아왔다. 7월과 8월이 무더위 속 정전사고를 막는 데 진땀을 뺀 시기였다면 8월 말부터 10월까진 수시로 발생하는 태풍에 바짝 긴장해야 하는 때다. 특히 지난해 8월과 9월 연달아 한반도를 강타한 마이삭·하이선, 그리고 2019년 강풍을 동반한 링링과 같은 대형태풍은 크고 작은 시설물이 많은 공동주택에 더욱 치명적이다. 시설물을 복구하기 위한 비용·시간 소모가 막대할 뿐만 아니라 시설물 훼손 책임에 관한 소송이 수년간 이어지는 일도 다반사기 때문이다. 태풍이 점차 거리를 좁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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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기자
호수 1230
2021.08.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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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J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지모씨는 2019년경 단지 내 전기차 충전기 9대를 설치했다. 전기차 충전과 관련해 강력한 민원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정부와 지자체에서 충전기 설치를 장려하며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설치를 지속 권장했기 때문이었다. 친환경차 확대 정책에 따라 향후 전기차 보유 입주민이 늘어나면 충전기 부족에 따른 분쟁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판단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정부에서 아파트 등 모든 친환경차 충전구역에 일반차 주차를 금지키로 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지 소장에겐 충전소가 골칫거리가 되고 말았다. 안 그래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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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기자
호수 1227
2021.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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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이선미)의 안전보건분야 업무가 어느덧 13년차에 접어들었다. 2009년 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관리현장 등 서비스업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직능단체 중 그 어떤 기관보다 안전보건분야 업무에 있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조직력과 인력을 갖춰 전문적인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해 오고 있으며, 매해 우수한 실적과 현장 안전지원으로 더욱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이 같이 대주관이 안전보건분야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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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영란 기자
호수 1218
2021.05.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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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올려다보기만 해도 아찔한 고층건물 외벽작업. 근로자들은 로프 한 줄을 믿고 달비계에 선뜻 몸을 맡기지만, 안타깝게도 로프 풀림, 끊어짐 등의 사고로 한 해 평균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도 아파트 도색작업 및 방수공사 현장에서만 벌써 5명의 추락사고 사망자가 나온 상황. 사고를 막을 방법은 작업 전 철저한 점검뿐이지만, 현실적으론 근로자, 시공업체, 아파트 관리주체 모두의 안전 불감증 속에서 목숨을 건 작업이 아슬아슬하게 이뤄지고 있다. 사망사고 원인 1위 ‘로프 풀림’ 11년간 총 150명 추락사사전점검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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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기자
호수 1217
2021.05.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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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제도 도입 31주년이 되는 4월 28일, 주택관리사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야깃거리가 있는 주택관리사들을 찾아보고자 했다. 공통적으로 나온 의견은 ‘한 단지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주택관리사’를 찾아보잔 거였다. 관리사무소장 평균 근속연수 2년 미만에, 1년 미만 초단기계약 비율이 32%에 이르는 고용불안의 시대. 한곳에서 몇십 년간 자리를 지킨다는 건 어떤 특별함이 있기 때문이리란 판단이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은 스스로에 대해 ‘너무 평범해서 할 이야기가 없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인터뷰를 고사한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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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영란, 김남주 기자
호수 1215
2021.04.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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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장 업무에 대한 부당간섭 행위를 구체화하는 내용으로 박상혁 의원이 지난해 12월 대표발의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타당하며, 추가적으로 폭행·협박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 조항을 별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시억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검토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앞서 박상혁 의원은 ▲부당간섭 주체에 ‘입주민’도 포함 ▲폭행·협박 등 위력행위도 부당간섭 ▲지자체 즉각적 사실조사 및 고발권한 부여 ▲부당간섭에 의한 인사권 남용 제재를 골자로 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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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영란 기자
호수 1212
2021.04.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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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훼손 피하려 119 막는 관리사무소”비난 마주하는 소장과 직원들“비용?민원 아닌 추가사고 걱정에”안전 구조 1순위는 ‘승강기업체’119도 승강기 전문가는 아냐2차 사고 위험 상존 저는 ○○아파트 ○동 ○호 입주민이자 오늘 아침 엘리베이터 갇힘 피해자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갇힘사고에 대한 대응 매뉴얼이 너무나 형편없었기 때문입니다. 사고 최초 발생 후 비상버튼을 눌러 관리사무소에 신고했고 “승강기업체에서 출발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30분이 지나도 오지 않았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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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기자
호수 1208
2021.03.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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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자= 협회 : 채희범 사무총장 내정자, 이용태 언론홍보과장 본지 : 이경석 경영본부장, 마근화 편집부장, 온영란 기자“주택관리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 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회원 중심의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 이선미 협회장의 약속엔 주택관리사들의 오랜 염원이 담겨 있다. 늘 현장의 문제를 좌시하지 않고 뜨거운 심장을 갖고 발로 뛰어온 지난날을 떠올리며 ‘손해 보고 사는 것이 편하다’는 이선미 협회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협회장의 취임을 기념해 본지 박대호 발행인은 지난 12일 오후
2021년 이전 기획
정리=온영란 기자
호수 0
2021.01.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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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인연 김계현 경리과장수고스러운 일, 제일 먼저 나서열정과 마음 씀씀이 큰 사람 27년 친구 박현욱 씨 집 발코니엔 그릇, 솥단지 ‘그득’주변 사람들 위해 손 아끼지 않아허원욱 용인시청 주무관‘저만한 사람 또 없겠다’ 생각속 깊은 모습 동료들 사로잡아백철기 경기북부지부장쉽지 않은 일도 언제나 ‘적극적’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사람 최준섭 경기도회 전 사무국장일 줄이란 잔소리에도 ‘일 욕심’몸 사리지 않는 에너자이저 경리부터 함께한 윤묘문 소장“경기도에 아파트 그리 많은데도어느 사건 하나 가벼이 넘기지 않아”첫 아파
2021년 이전 기획
김남주 기자
호수 1202
2021.01.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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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이경숙 주택관리사의 어처구니없는 피살 이후 비탄에 잠겼던 동료들이 피켓을 들고 일어선지 50일만이다.지난해 11월 4일, 고인의 원혼을 달래며 ‘이경숙법’ 제정을 위해 시작된 국회 앞 1인 시위가 지난달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연인원 300여 명. 첫날부터 기승을 부린 맹추위도 참여 열기를 막진 못했다.동료들은 “새해엔 더욱 크고 강한 동지애로 고인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는 결의로 2차 대장정을 예고했다.
2021년 이전 기획
온영란 기자
호수 1201
2021.01.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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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매섭게 몰아치는 날씨에도 故이경숙 주택관리사의 비탄을 함께 하며, 관리 종사자의 노동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국회 앞 1인 시위가 지난해 연말까지 이어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주관 비상대책위원회를 새롭게 강화·개편하고 1인 시위는 종료하지만 종사자의 인권과 입주민의 평안을 위해 투쟁의 불꽃을 꺼트리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다.
2021년 이전 기획
한국아파트신문
호수 1200
2021.01.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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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과태료 1,000만원경비원 주차・청소 업무 허용▲경비원·관리사무소장에 갑질 금지, 위반 시 과태료 1,000만원=매년 발생하던 경비원 및 관리사무소장에 대한 갑질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우선 4월 21일부터 입주자 및 입주자대표회의의 소장 및 경비원에 대한 부당간섭 및 위법한 지시 등을 하는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아울러 관리사무소장에 대한 ‘부당간섭’의 의미를 입대의가 공동주택관리법 또는 관련 법령에 위반한 지시를 하는 경우 등으로 구체화해 실효성을 확보했다. 입주자 등, 입대의가 이를 위반할 경우 지자체
2021년 이전 기획
온영란・김남주 기자
호수 1200
2020.12.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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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지 않은 뉴스들이 더 많았다.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입주민들 더 나아가 전 국민을 슬픔에 빠지게 한 故이경숙 주택관리사 피살사건. 입주민 갑질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故최희석 경비원. 이들의 희생으로 인천시에서 관리 종사자 인권조례를 제정하고, 국회에서는 부당간섭 및 갑질을 막기 위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통과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창궐로 공동주택 관리현장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공동체’로 그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면서 또 다른
2021년 이전 기획
한국아파트신문
호수 1199
2020.12.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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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지금도 故이경숙 주택관리사의 비탄을 함께 하며, 관리 종사자의 노동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국회 앞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새롭게 강화·개편하고 뒤틀린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바로 잡고, 종사자의 인권과 입주민의 평안을 위해 투쟁의 불꽃을 꺼트리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고 있다.
2021년 이전 기획
한국아파트신문
호수 1197
2020.12.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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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전 기획
한국아파트신문
호수 1197
2020.12.07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