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민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


 

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양산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곳에서 편한 시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행복학습센터’ 5개소를 운영하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란 6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을 평생학습시설로 지정해 아파트 입주민뿐 아니라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한 ‘201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국비 지원사업’에 양산시가 경남도 최우수도시로 선정돼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선정된 행복학습센터는 물금읍 가촌휴먼시아(물금 행복학습센터)와 우미린(우미마을 행복학습센터), 강서동 삼성파크빌(어실 행복학습센터), 서창동 웅상신도시 푸르지오(꿈마실 행복학습센터), 평산동 평산휴먼시아(동글이 행복학습센터) 내 주민공동시설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가, 노래교실, 캘리그라피, 자격증 강좌, 가족 숲생태체험 등이다. 50여 개의 개설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강좌로 진행되며 선착순 700여 명을 모집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10년 동안 질 높은 평생학습이 이눠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행복학습센터를 통해 행복한 시민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학습센터(물금 행복학습센터 ☎070-7395-0989, 우미마을 행복학습센터 ☎010-8019-5100, 어실 행복학습센터 ☎055-367-0338, 꿈마실 행복학습센터 ☎055-363-2661, 동글이 행복학습센터 ☎070-8908-8405)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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