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거제·김해·밀양·함안 등 공동주택 TV공시청 관리자 대상

KBS 창원방송총국에서는 지난 9·일 양일간 공동주택의 TV공시청시설에 대한 이해도와 관리, 보수능력 배양 및 지역교육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2016년 하반기 경남지역 TV공시청 관리자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창원·거제·김해·밀양·함안 등지의 관리사무소장 및 전기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V공시청 관련 이론 및 장비설명, TV공시청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실습, 수신료의 이해 등으로 진행했으며, TV공시청시설 관련 종사자에게 공시청시설의 설비 및 유지관리 기술을 전수시켜 시청자가 깨끗한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입소식에서 정인균 창원방송총국장은 “2일간의 짧은 교육기간이지만 공동주택의 자산인 TV공시청시설 유지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TV공시청시설 관련 장비 및 이론 교육 후 실습은 수신안테나(TV, 위성 등), 헤드엔드(프로세서, DtoA 등), 실내장치(증폭기, 분배기, 유니트) 3개조로 나눠 이틀간 이뤄졌다.
KBS 관계자는 “공동주택 등에서 TV수신료에 관한 문제가 발생하면 전화(☎055-280-7141~5)로 문의하면 성실히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KBS 수신 서비스 협력위원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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