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교육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9일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사무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공동주택 입대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구는 공동주택 입대의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건전한 주거문화 정착과 함께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조성을 위해 법정 윤리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과 김인환 생활소음관리협회 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제정된 공동주택관리법에 대한 법령 해설과 최근 공동주택에서 많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의 효율적인 예방법 및 갈등 해결방안에 대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해 교육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구 관계자는 “개정된 법령과 규정에 대한 교육으로 입주자대표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타인을 배려하고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아파트 관리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