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대전시회 요산산악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소속 요산산악회(회장 배승룡)는 회원 간 친목과 산악회의 발전 도모를 위해 지난달 27일 계룡산 인근의 ‘봄날처럼 펜션’ 일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각자 근무를 마치고 수련회장에 모인 회원들은 도착한 대로 먼저 나서 미리 준비해 온 과일과 야채를 손질하고 고기를 굽는 등 음식 준비에 들어갔고, 후에 도착한 회원들은 실내 정돈과 자리 배치에 나서 행사 준비가 순조로웠다.
이어 수련회장 실내로 이동한 회원들은 올해 첫 산행지였던 지리산 만복대를 시작으로 지나온 산행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담과 미담들로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 및 장기자랑 시간에는 그동안 숨겨왔던 각자의 재능과 끼를 보여줬다.
다음 날에는 남매탑 원점 산행 팀과 동학사 경내 및 인근 계곡을 산책하는 조로 팀을 나눠 오전 산행과 여가를 즐기고 나서 간단한 중식을 함께 나눈 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배승룡 산악회장은 “우리 동호회에 관심 갖고 수련회에 함께해 준 최인석 대전시회장과 업계 관계자에게 감사하고, 회원들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흥겨운 등산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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