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서울시회 여성회 하반기 워크숍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여성 관리사무소장 모임(이하 여성회, 회장 강희언)은 최근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서천군 신성리 일원에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서천 갈대밭은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 하구에 펼쳐져 있는 갈대밭으로 너비 200m, 길이 1.5㎞, 면적 10만여 평이 넘을 정도로 규모가 크며, 제방도로에 올라서면 드넓은 갈대밭이 눈 아래로 내려다보일 정도로 전망이 아름다운 곳이다. 
회원들은 아름다운 갈대밭길, 해송 둘레길을 유쾌한 기분으로 트레킹했으며 광천 전통시장도 둘러보며 관리현장에서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깨끗이 털어냈다.
서천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는 회원들 간 소개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동주택 관리현장의 생생한 체험 을 풀어놓은 시간은 책이나 관리 매뉴얼에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됐다.
강희언 여성회장과 문효경 부회장은 “여성 소장 간이기에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숨김없이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더욱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워크숍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회 여성회는 “12월 26일 불우이웃 돕기 송년회를 개최하는데 서울·경기지역 관리소장들이 많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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