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국방송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공시청시설 담당자가 체계적으로 공시청시설을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배양하고 지상파방송 서비스를 직접 수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 KBS드라마센터(인재개발원)에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공영방송 KBS와 수신료 제도에 대한 이해 ▲공시청시설 유지보수 방법(TV 수신 안테나, HEAD-END, 구내선로(증폭기, 분배기, 유니트) 설치)  ▲관악송신소 시설 견학 등으로,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적용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BS 홈페이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홈페이지, 다음 카페 수신피아를 참고하면 된다. 
KBS 교육 담당자는 “공동주택의 경우 TV 시청이 정상적으로 안 될 경우 다수 가구에서 폭발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만큼 교육을 통해 원활한 공시청시설 유지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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