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부문 접수 기간 오는 30일까지 연장 진행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단지별로 시행 중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살기 좋은 주거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7년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함께해서 좋아요’를 주제로 에세이, 영상, 카드뉴스·포스터 3개 부문에서 총 18건의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또한 공동(5인 이내 소규모) 참가 허용 및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참신한 사례 발굴을 위해 접수 마감시한을 당초 지난달 23일에서 오는 30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에세이·영상 부문은 전국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관리주체·공동체 자생단체 등 포함)를 대상으로 단지 내 공동체 활동, 분쟁해결 활동, 관리업무 종사자 처우개선 등 실제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후기, 참여자 인터뷰 등을 포함해 작성하면 되며, 카드뉴스·포스터 부문은 공동체 의식 강화 및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낼 시각 홍보물로 기획의도를 고려해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상금 규모를 총 2,5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영상 부문과 카드뉴스·포스터 부문을 신설해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집 발간뿐만 아니라 대중 전파에 용이한 SNS를 활용해 우수 응모작품을 폭넓게 홍보할 예정이다.
조인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은 “LH는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거문화 개선과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체 문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활동가, 커뮤니티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행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등 건전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공모내용, 응모요령, 관련서식 등 세부사항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myapt.molit.go.kr) 내 커뮤니티 하단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전’을 참고하거나 콜센터(1600-7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